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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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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name of this pork belly dish in Korean? 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음식인데 보통 고급 중식당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가격은 절대 착하지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음식의 가격이 5만3천원이었답니다. 위키대백과에 따르면 이 음식에 대한 유래가 있는데 아래에 나와있는 유래를 잘 읽고 이 음식의 이름을 보기에서 맞혀 보세요. 송나라때 정치가이자 문학가인 소동파는 미식가로도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당파 다툼에 밀려 지방으로 좌천된 그는 스스로를 동파거사라 칭했으며, 항저우에 머무는 동안 '돼지고기 예찬'이라는 시까지 쓸 정도로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다. 요리를 하던 중에 오랜 친구가 그를 방문해서 바둑을 두곤 했다. 소동파는 바둑에 열중해서 타는 냄새가 나도록 고기를 까맣게..
[Korean Quiz] Street Ads 길거리 광고 요즘 지나다니다 보면 아래 사진들처럼 여러장의 광고 포스터들이 벽에 붙어 있는 것을 많이 보는데요. 보기도 좋고 광고 포스터의 색감 및 종이 질, 그리고 광고 구성 및 내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약간은 길거리 예술?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승인 받지 않은 불법 광고인 것 같아요. 서로 경쟁하듯이 남의 광고 위에 자기 광고도 붙이고 또, 날씨가 안좋은 날에는 포스터가 땅으로 떨어질 때도 많은데 잘 치우지도 않는 것 같아요. 승인을 받은 광고는 괜찮겠지만, 무단으로 뭔가를 남의 사유지에 있는 건물에 붙이는 행위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마한 양의 종이를 낭비하는 아주 자연 파괴적인 낭비성 광고인 것 같아요. 하지만, 번화한 길거리에서의 광고가 상대적으로 효과적이고 또, 다른 미디어..
[Korean Quiz] cucumber pepper 고추는 요리에도 많이 쓰이지만, 그냥 쌈장 등에 찍어서 생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생으로 먹기 좋은 고추 중에 "오이고추(또는 오이맛 고추)"라는 조금은 이상한 이름을 가진 고추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오이고추의 특징은 일단 맵지가 않고, 식감이 오이처럼 아삭아삭거리며, 크기가 좀 큽니다. 식감이 아삭해서인지, 오이고추를 "아삭이고추"라고도 한답니다. 맛은 절대 오이맛은 아닌 것 같고, 고추와 파프리카의 중간정도의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씩 매운 오이고추도 있다. 조심하자. 그럼, 다음 중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고추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 청양고추 풋고추 꽈리고추 할라피뇨 고추
[Korean Quiz] Hangover Soup 아래 사진은 선지와 천엽 등으로 만든 해장국의 한 종류인 양평 해장국이다. 다음 중 아래 사진과 관련해서 잘못되었거나 어색한 것을 고르세요. 이 해장국은 경기도 양평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요리에 사용되는 선지란 보통 소나 돼지의 피를 응고 시킨 것을 말한다. 해장국은 밤에만 먹는 음식이다. 플라스틱 용기에 기름까지 있는 뜨거운 국물이 담겨져 오면 왠지 찜찜하다.
[Korean Quiz]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는? 얼마전에 저희 동네에 새로운 "프랑스식 비스트로"같은 식당이 생겼어요. 가게 앞에 나와있는 입간판에는 가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메뉴가 적혀 있었는데, 가게 설명에서는 한글을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전부 영어였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외관상으로는 예쁜 가게인 것 같아요. 프랑스식인지 스페인식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의 메뉴가 아래 사진처럼 나와 있었는데, 만약 여러분들이 해산물을 좋아하는 손님들에게 메뉴를 추천한다면 어떤 메뉴를 추천할 수 있을까요?
Advanced Korean 'Am I an A.I.?' 가끔씩 자고 일어나면 시계를 보기 전에 몇 시쯤인지를 예상해 보곤 하는데, 점점 더 그 맞추는 빈도수가 신기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정말로 내 몸안에 생체시계가 있는 걸까? 만약에 있다면, 왜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시계는 점점 더 정확해지는 느낌일까? 아니면 평생을 살아오면서, 일어나면 시계를 보는 나의 이 습관 때문에 내 게으른 몸(또는 브레인)이 의도치 않게 A.I.처럼 학습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나는 최소한 일어날 때의 시간을 추정할 수 있게 된 것일까? 만약, 정말로 A.I. 처럼 학습했다면, 내 몸은 어떤 자료를 가지고 학습했을까? 아마도, 일어났을 때의 깨운함, 방안의 채광 상태, 주위의 소음(크기와 종류), 자기 전의 몸 상태 (피곤했는지, 술을 마셨는지 등), 몇시에 잤는지..
[K-Talk] Outdoor Exhibition 지난해 한강 뚝섬역 근처에 전시되었던 조각 작품입니다.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과 실제 사람보다 엄청나게 큰 크기 때문에 인상이 깊었던 작품이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작품의 제목을 무엇이라고 하시겠어요? 저는 단순하게도 처음 봤을 때 이 작품의 제목이 '놀란 여자'일 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작품 표지판을 보니 제목이 시크릿(secret)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이 작품이 왜 시크릿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쉿'하는 모습이 '비밀이야, 말하지마!' 하는 모습과 닮아서 제목이 시크릿인 것 같아요.